1945년 12월 어느 추운 아침, 이집트 나그 함마디 마을의 농부 무함마드 알리 삼만은 밭에 뿌릴 비료를 찾아 나섰다. 그는 나일강 근처 절벽 아래에서 묘한 항아리 하나를 발견했고, 혹시 보물이라도 들어있을까 하는 기대로 곡괭이로 항아리를 깨뜨렸다. 그런데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온 것은 금은보석이 아닌, 2천 년 동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비밀 문서들이었다. 집에 가져가자 그의 어머니는 그중 몇 권을 불에 태워 땔감으로 써버렸고, 다행히 일부만이 남게 되었다. 그것이 나그 함마디 발견이라 불리는 20세기 최대의 고고학적 사건이다.
그 문서들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예수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만 전했다는 비밀 가르침, 성경에서는 찾을 수 없는 또 다른 복음서들, 그리고 정통 교회가 철저히 금지시켰던 영지주의 사상들... 그리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 책은 유대인 종교의 비밀 코드를 시작으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조차 평생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엘레우시스 미스터리의 비밀, 마돈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열광한 카발라의 숨겨진 지혜, 이집트의 특권층만이 공유할 수 있었던 형이상학적 신비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실리콘밸리 CEO들이 몰래 수행하고 있는 고대 명상법들과 일반인들에게 숨겨진 샤머니즘 의식들 등 수천 년 동안 극소수에게만 전해졌던 인류 최고의 비밀들을 다룬다.
궁금하지 않은가? 왜 이토록 놀라운 가르침들이 수천 년 동안 극비에 부쳐져야만 했는지, 발설하는 즉시 사형에 처할 정도로 위험한 비밀들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답은 이 지혜들의 본질에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당시의 단순한 종교적 믿음이나 철학적 사색이 아니다. 인간의 의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현실을 보는 관점을 완전히 뒤바꾸는 실제적인 방법들이다. 권력자들에게는 위협적이고, 기성 종교에게는 위험했으며,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들. 이 책 속에서 당신이 마주하게 될 것들은 바로 그런 이야기들이다.
아브라함이 별빛 아래에서 받은 초월적 약속의 순간, 싯다르타가 보리수 아래 49일간 겪은 의식 변화의 전 과정,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남긴 우주가 작동하는 근본적 법칙과 우리가 죽음 이후에 만나게 될 구체적인 경험들까지.
더욱 신기한 것은 이들 전통들 사이의 신비로운 연결고리다. 서로 다른 시대, 완전히 다른 대륙에서 독립적으로 발전한 가르침들이 어째서 하나같이 비슷한 진리를 말하고 있을까? 유대교 카발라의 생명나무와 이집트 헤르메티시즘의 우주관이 놀랍도록 일치하는 이유, 그리고 그노시스 기독교도들이 추구한 내면의 신성과 불교의 불성 개념은 왜 그토록 유사한 것인지.
가장 흥미진진한 발견은 이 신비주의 지식들과 현대 과학과의 만남이다. 양자물리학이 밝혀낸 현실의 본질은 2천 년 전 그노시스 사상가들이 "물질세계는 환상"이라고 한 말과 어떻게 이렇게 정확히 맞아떨어질 수 있을까? 뇌과학자들이 fMRI로 관찰한 명상 상태는 고대의 수피들이 회전 춤으로 도달했던 황홀경과 정말 동일한 현상일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런 발견들이 주는 의미는 엄청나다. 현대의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지만 마음의 평화는 오히려 더 멀어져가는 이 시대에, 수천 년의 엄격한 검증을 견뎌온 영적 지혜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을 펼쳐가다 보면 마치 거대한 직소퍼즐의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서로 관련없어 보였던 신비 전통들이 실은 하나의 보편적 진리를 향해 수렴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 진리가 바로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해답일 수도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각 챕터를 읽어나가면서 당신은 고대 신비학교의 제자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선택된 소수에게만 전해졌던 비밀스러운 가르침들을, 이제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현대의 언어로 만나보자.
아브라함이 별빛 아래에서 받은 그 신비한 약속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인류가 꿈꿔온 가장 깊은 진리의 세계로의 여정에 첫 번째 문을 열 때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세상이 사실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진리를 찾는 자는 먼저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한다. 그리고 의심 끝에 남는 것이 바로 진짜 지혜이다." -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
저자 람다스는 20년 이상의 마음챙김과 요가 명상 수행을 통해 깨달은 지혜와 자신이 직접 인도 리시케시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힌두교의 구루와의 내적 수행(Energy Transferring Meditation)을 통해 알게 된 현대인들의 문제점과 그것의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영적 지도자의 가르침과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스타들이 사용한 마음 기법들', '법정스님이 깨달음 것', '불교가 영어로 뭐예요' '경제적 풍요를 위한 마음공부', '붓다의 예언서', '틱낫한 스님의 명상 첫걸음','마음 챙김으로 삶을 바꾸다, '당신은 운명의 노예가 아니다', '웰빙 호흡의 힘', ‘힐링마인드’, '내가 무너졌다', '에너지서퍼', '신의 나침반', '절대적 창조 공식', '아카식레코드', '에너지가 당신의 현실이다',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과학', '음식이 몸을 힘들게 한다', '스트레스 탈모 불면증', '티베트 불교의 깨달음', '영어로 읽는 쇼펜 하우어', '욕망을 정복한 자', '현대인을 위한 바가바드 기타', '성욕 매뉴얼(성에너지의 비밀)', '집중력 혁명', '여성에서 여신으로', '아슈타바크라 기타', '숫자 속에 숨겨진 운명', '신을 설명한 책', '정액을 보존에 관하여', '죽음을 예습하라', '누군가의 모든 것', '현대식 차크라 마스터', '명상을 습관화하라', '당신의 첫 명상 여행', '명상으로 경험하는 것', '티베트 불교의 현실창조', '완벽남', '영혼의 과학', '두려움 없는 삶', '붓다 카운셀링', '붓다 만나기', '스트레스 마스터', '지금부터 벌어질 일들', '인류 암호'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