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 니까야(Majjhima Nikāya, M, MN) 또는 중부(中部)는 팔리 경장(Sutta Piṭaka) 5부 중 두번째 묶음으로, 중간 길이의 경을 모은 것입니다. 그 중에 마간디야의 경의 내용입니다.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서 우리가 가진 육체에 대한 감각 특히 육체적 쾌락에 대해 주의하고 기억해야 할 부처님의 지혜의 가르침입니다.
[본문일부]
마간디야여, 참으로 그러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악하고 해로운 법들을 떠나면 천상의 즐거움을 능가하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므로 그보다 못한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그러한 것들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마간디야여, 예를 들어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 부유하고 재물이 많고 가진 것이 많아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 즉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에 의해 인식되는 각각의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감각적 쾌락을 일으키고 탐욕을 야기하는 형색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을 두루 갖추고 즐기며 살았는데 그가 몸으로 선행을 하고 말로 선행을 하고 마음으로 선행을 행하여
이 세상을 떠난 다음 좋은 곳, 천상세계에 태어나 서른셋 천상세계의 천신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는 그곳 환희의 숲에서 요정의 무리에 둘러싸여 천상의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그런 그가 천상세계에 머물면서 인간세상에서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을 두루 갖추고 즐기며 살고 있는 또 다른 장자나 장자의 아들을 볼 때, 마간디야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가 인간세상의 또 다른 장자나 장자의 아들을 부러워하거나 인간의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으로 되돌아가려 하겠습니까?"
유행자 마간디야가 대답했다. "존자 고따마여,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보다 천상의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이 훨씬 탁월하고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엮은이 람다스는 20년 이상의 수행을 통해 깨달은 지혜와 인도에서 수행을 통해 알게 된 현대인들의 문제점과 그것의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영적 지도자의 가르침과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스타들이 사용한 마음 기법들', '경제적 풍요를 위한 마음공부', '붓다의 예언서', '틱낫한 스님의 명상 첫걸음','마음 챙김으로 삶을 바꾸다, '당신은 운명의 노예가 아니다', '웰빙 호흡의 힘', ‘힐링마인드’ '내가 무너졌다'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