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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만경

깨달음은 누구에게나 열린 문이다

유마경과 더불어 불교의 재가주의(在家主義)를 대표하는 경전으로 특히 승만경은 여성불교 신행의 지침서로 알려져 있다. 이 경전의 주인공은 부처님도 아니고 출가자도 아닌 승만부인이라는 한 여성이다. 불이법문(不二法門)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유마거사가 설법한 <유마경>과 함께 재가중심의 대승불교를 천명하는 대표적인 경전이다. 승만경의 줄거리는 승만부인이 설주(說主)가 되어 부처님에게 설법을 편다. 그러면 부처님이 이를 허락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에 승만부인은 부처님앞에 10대서원과 3대원을 세운다.
유마경과 더불어 불교의 재가주의(在家主義)를 대표하는 경전으로 특히 승만경은 여성불교 신행의 지침서로 알려져 있다.
이 경전의 주인공은 부처님도 아니고 출가자도 아닌 승만부인이라는 한 여성이다. 불이법문(不二法門)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유마거사가 설법한 <유마경>과 함께 재가중심의 대승불교를 천명하는 대표적인 경전이다. 승만경의 줄거리는 승만부인이 설주(說主)가 되어 부처님에게 설법을 편다. 그러면 부처님이 이를 허락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에 승만부인은 부처님앞에 10대서원과 3대원을 세운다.
구나발타라(394~468)는 인도 출신의 고승으로, 바라문 가문에서 태어나 힌두 전통 속에서 자랐으나 불교로 전향하여 대승불교를 따르게 되었다. 스리랑카를 거쳐 중국에 들어와 송나라 황제들의 후원 아래 역경 작업에 전념했고, 특히 여래장 계열의 대승경전과 유식사상의 핵심 경전들을 다수 번역했다. 그가 번역한 『잡아함경』은 사부 아함의 체계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능가경』은 훗날 선종의 이론적 기반이 되었고, 이로 인해 그는 ‘능가사의 시조’로도 추앙받는다. 그의 활동은 인도 불교 사상의 동아시아 전파에 결정적인 이정표가 되었으며, 선종의 형성과 전개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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